안녕하세요, 자소설닷컴입니다.
많은 취준생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던 만큼, 오늘은 매 채용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반도체 공정기술 직무에 합격한 사람들의 경험&특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 게시물은 자소설닷컴 삼성전자 DS부문 최종 합격 후기를 편집하여 작성되었으며, 원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 반도체 공정기술 직무 최종합격자 특징
1. 자기소개서는 주변인, 친구들에게 첨삭을 받았다.
취업 컨설턴트나 전문가를 통해 자소서 첨삭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요,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기술’ 직무 합격후기에서는 주변인, 친구에게 첨삭을 받았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자소서는 혼자서 쓰고 혼자 첨삭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관점도 들어봐야 한다는 것이 핵심!
가능하다면 많은 사람에게 첨삭을 받아보고, 공통으로 지적받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자소서를 수정해보세요. 돌아온 피드백을 모두 수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최종합격자들의 후기
- 자기소개서는 결과적으로 면접에서도 쓰이기 때문에 여러 번 수정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제 주변인 10 여명에게 첨삭을 받아 공통적으로 지적받은 내용 위주로 거듭하여 수정했습니다.
- 삼성전자는 전공수업이랑 직무적합성을 가장 많이 보기 때문에 이 위주로 자소서를 작성하시고, 자신이 가진 역량과 직무에서 요구되는 역량의 일치를 핵심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문장은 깔끔하게 읽기편하게 쓰세요. 주위 사람들한테 첨삭 받는것도 좋습니다.
- 자소서 첨삭은 친구 2~3명 정도에게 부탁.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되었음.
2. GSAT은 많이 풀어볼수록 좋다.
삼성전자 GSAT에 대해서는 의견이 조금 갈렸지만 합격자의 대부분은 GSAT 시험을 준비할 땐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실제 최종합격자들의 후기
- GSAT은 누적형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쌓이는 시험입니다. 개인별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정도의 기본 공부량은 필수적이니 책을 여러 권 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GSAT은 많이 풀어볼 수록 좋습니다. 엄청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였습니다. 실제로 처음 풀어봤을 때는 정답수가 수리1개 추리5개였는데 GSAT 시험보기 직전엔 정답수 평균 수리10개이상 추리 20개이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기본서는 한권이면 충분하고, 시간 내에 실전 모의고사 푸는게 중요합니다.
- 인적성은 시중에 나온 문제집 2권 이상 모두 풀이, 각 영역별로 본인이 잘하는 문제유형과 못하는 유형으로 나누어 못하는 유형은 문제 정답률 높이는 방향으로, 잘하는 유형은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향으로 공부함.
- GSAT : 유형 파악하고 있는거 다 풀기
- 인적성 9권, 면접준비는 기출로
- GSAT은 6개월동안 준비했습니다.
- GSAT은 그냥 책 2~3권 풀었습니다. 많이 푸는 것보단 그날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구요. 전 1권도 잘풀면 가능하다고 보지만 그냥 불안해서 더 풀어보았습니다. 처음엔 유형 익히기 그다음엔 유형별로 취약한부분 찾기 시간분배 전략 짜보기 등을 하며 최적화 시켜 나갔습니다.
3. 면접에서는 자신감있게 대답하는 게 중요하다.
‘잘 몰라도 뻔뻔하게 아는 척’하라고 조언하는 후기도 있는데요, 아예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아는 척하라는 말이라기보다는 ‘틀릴까봐 조심하다가 아무 말도 못할 바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조금 자신이 없더라도 뭐든지 최대한 많이 말하라’는 의미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최종합격자들의 후기
- 면접 질문 하나를 답변할 때 본인이 많이 알고 있음을 어필하면서 더 깊은 내용까지 말씀하시는 걸 좋아하셨어요. 임원 면접은 자신감을 크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면접 내용은 정말 평범했는데 자신있게 말씀드려서 그런지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너무 준비한 티가 나는 대답을 하기 보다는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직무 면접에서 전공 관련 지식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음에도 합격했던 것 보면, 잘 모르는 내용도 뻔뻔하게 아는 척 하면서 말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직무 인성 모두 면접관에 저한테 크게 관심이 없다고 느꼈는데, 면접에서는 답변의 내용보다는 답을 하는 태도나 자신감 같은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합격 발표 나기까지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했고, 사실 아직까지 사람 뽑는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불합하는 분들도 본인이 모자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 회사와 잘 안맞아서라고 생각하시고, 불합해도 너무 낙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무엇보다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주 키포인트는 자신감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신이 해온 것들을 직무와 잘 연관지어서 자신있게 대답하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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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