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소설닷컴입니다.
기아 최종 합격자 16명의 합격 후기와 꿀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기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Key Point
- 직무 역량 중심으로 작성하기
- 이 공고가 어떤 사람을 원하고 작성된건지 파악해야 합니다.
- 반 년 정도 중고신입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함
- 경험 및 직무 역량 위주
- 직무 역량 중심의 자소서
- 최대한 경험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습니다.
- 경험 나열식 작성이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뭘 느꼈고, 그게 회사와 어떻게 연결될지 고민했습니다. 자소서 잘 쓰는 친구에게 첨삭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 자소서는 개인 경험기반으로 너무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적었습니다.
- 전사 전략/사업부 전략/지원 직무&팀의 전략을 잘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그러한 전략수행에 기여할 수 있는 본인의 역할을 제시하려 노력했습니다.
- 자소서 쓸때, 기업의 인재상에 맞게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관련 활동이 하나도 없어도 걱정하지말고 써보시기 바랍니다.
- 자소서는 문항이 묻는 목적을 생각하면서 딴길로 새지 않게끔 신경쓰면서 썼습니다.
2. 기아 면접, 인적성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Key Point
- 솔직하게 답변하기
- 모의 면접, 모의 AI역량검사로 연습하기
- 면접: 현대제철 최종탈락할 때 아쉬웠던 답변을 논리적으로 정리해놓음(같은 계열사기 때문에 질문이 비슷할 것이라고 판단함) 그리고 현차그룹은 BEI기반 면접을 본다고 들었어서 최대한 솔직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함.
- AI역량검사: ‘진짜 나’를 보여주려고 노력함. 최대한 가식, 꾸밈없이 솔직하게 답변하려고 함.
- 유튜브, 구글 활용
- 매일 스터디원과 모의 면접
- 기본적인 면접 예상 질문 뽑고 답변 준비했습니다. 면접 당일에는 계속 말로 연습하면서 얼굴 근육도 풀고 긴장을 풀었습니다.
- 면접은 DART, 잡플래닛, 기업 홈페이지를 꼼꼼히 분석하여 준비하였습니다.
- 인성검사/AI역량검사 – 생각보다 여기서 많이 떨어집니다. 반드시 끝까지 집중해서 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무료로 인성검사와 학교 프로그램 중에 모의 AI역량검사를 모의로 해보았습니다.
3.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 및 답변은 무엇이었나요?
- 꼬리질문으로 ‘왜’ 라고 많이 질문주신 것 같습니다.
- 업무의 완성도와 납기일을 지키는 것 중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팀워크라는게 왜 중요한가?
- 노조에 대한 생각?
- 본인은 MZ세대인가?
- 현장과 협업 관련 면접 질문이 많았습니다.
- 입사 초에는 적응하기 바빠서 괜찮겠지만, 3년 뒤에 이 일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 서류에서 작성한 신사업제안 관련 추가 질문이 많음
- 단체활동 중 갈등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 1차면접(실무 면접): 인사팀 1분, 실무진 2분께 다대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PT자료를 면접 직전에 받고 실제 화상면접에서 구두로 약 5분간 발표를 합니다. 이후부터 간단한 꼬리질문, 그리고 인성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PT 주제는 이전부터 관심있던 주제여서 그런지, 발표를 잘 마무리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마쳤습니다.
- 2차 면접(임원 면접): 인사팀 1분, 임원진 2분께 다대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압박 면접은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거 같고, 공장에 관한 정보라던지, 관심사 그리고 마찬가지로 인성에 관한 질문을 여러가지 받았습니다. 인성검사를 합격하시고 오셨기 때문에, 임원면접은 임원분들이 그 정보들을 검토하는 자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인성검사때 가장 크게 강점으로 잡았던 것이 외향성이었기 때문에 제가 가진 외향성을 면접 내내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차면접(실무 면접): PT면접과 인성면접을 같이 화상으로 보았는데, PT면접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PT자료로 다 줬기 때문에, 외부 지식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PT자료에 있는 정보는 작은 정보 하나까지도 활용하여 꼼꼼히 답했고, 발표 후 PT내용에 대해서 지적받거나 질문받지는 않고 바로 인성면접으로 넘어갔습니다. 인성면접은 상황면접과 자소서 기반 질문이 이어지는데, 자소서 상에서 부족한 부분(인턴 없음, 학점 낮음 등)을 이때 잘 커버했던 것 같습니다.
4. 나만의 기아 최종 합격 비결은 무엇인가요?
Key Point
- 솔직하게 답변하기
- 큰 공모전 및 사기업 주관 기획 플젝에서 여러번 수상한 경험이 있는데, 그러한 경험에서 쌓인 PT 실력이 HKMC 전형에 유리했다고 판단됩니다.
- 전공과 직무 간의 정합성 + 수행한 대외활동과 직무 간 정합성이 높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생각됩니다.
- 1. 서류 – 중고신입 때 배운 내용을 잘 정리 및 서술
2. AI – 솔직함
3. 면접 – 책임감과 겸손 어필. 그리고 최대한 솔직한 답변. - 본인 경험에 대한 확실한 분석
- 논리적인의 답변의 면접 준비
- 꾸준함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옅은 미소로 면접관님들 말씀에 경청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과 ‘대화’한다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가벼운 질문에는 저도 가볍게 대답하고, 중요한 질문에는 진지하게 말씀드렸습니다.
- 면접에서는 그냥 솔직하게 대답했어요
5. 기아에 지원하는 다른 취준생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 저라는 사람이 기아에서 일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다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은 없어요.
- 열심히 준비한다면 될 수 있습니다. 2차 면접에서 3번떨어지고 드디어 붙었습니다. 떨어지고 나서 꼭 피드백하면서 고쳐나가길 바랍니다.
- 취뽀한 사람들은 모두 취준생에게 “걱정 마. 너도 금방 될거야.”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 또한 그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와닿지 않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막상 합격을 하니 그 말 외에는 떠오르는 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준이 누군가에겐 조금 긴 터널이고, 누구에게는 조금 짧은 터널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서류부터 계속 탈락했었고, 평소 자존감이 높은데도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취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새로운 활동을 찾고 새로운 즐거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취업 캠프는 가능하면 다 참여하면서 자소서나 면접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배웠어요. 그리고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하면서 자소서랑 면접 코칭도 받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 취준만 하기에는 너무 암담한 생활이잖아요. 비록 회사의 직무와는 결이 다르더라도,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환경에 놓이는 것이 활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아 최종합격자들의 후기, 도움이 되셨나요?
자소설닷컴에서는 최종 합격자의 스펙도 확인할 수 있고,
기아 외에도 다양한 기업의 최종 합격 후기를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