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뉴스클리핑 #27] 5월 뉴스 알리미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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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1. 삼성 면접 폐지 논의

삼성그룹이 올 상반기 대졸(3급) 공채 시행 방식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입사지원서 접수는 끝낸 상태지만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필기시험이나 면접 등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삼성은 3단계 면접 중 임원면접을 제외한 다른 면접을 폐지하는 것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역량면접과 창의성면접은 30~40분간 주어진 문제를 풀고 실무자 앞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는 방식이다.


2. 한국전력공사 조만간 1500여명 채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공개채용 일정을 잠정 연기했던 한국전력의 경우 조만간 채용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채용계획을 수립 중이며 특히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초 계획했던 채용 규모 1500여명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아직 상반기 채용일정을 정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바로 채용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한수원은 상반기 160명 규모 대졸 채용을 앞두고 있다.


3. 두달 만에 재개된 토익 방역 3단계로 진행

토익 시험은 총 4차례 연기됐다. 1982년 시행 후 처음 있는 일이다. 토익위원회는 응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월 2회 시험에 더해 5~6월 정기시험을 한 번씩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4. 자격증 따기 위해 '원정' 나선 취준생들

취준생 B 씨는 “계획대로라면 3월 16일과 19일에 컴활 시험을 치러야 했지만 사전 통보 없이 취소됐다. 워낙 인기가 많은 시험이라 3월 내에 서울에서 시험을 치르는 건 불가능했다. 컴활은 2주 후에 합격자를 발표하기 때문에 4월부터 열릴 기업 공채에 대비하려면 4월 내로 자격증을 따야 한다. 결국 가장 가까운 시일에 타 지역으로 시험을 치르러 가야겠다고 결심했고, 세종시에서 시험을 치렀다”고 말했다.


5. "올해는 사실상 공쳤죠" 코로나19에 취준생 운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A씨(29)의 계획은 '올스톱'됐다. 준비하던 일반기계기사 시험이 또 미뤄졌기 때문이다. 3월 시행될 예정이던 기사 필기시험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4월로 밀렸고, 지난 20일에 6월로 연기됐다. 물론 6월에 예정대로 시험이 진행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만약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한다면 또 늦춰질 것이 뻔하다.

 

6. 구글 코로나로 마케팅 예산 절반 깎고, 신규 채용 동결

구글이 코로나 여파로 올 하반기 글로벌 마케팅 예산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고강도 긴축 정책을 단행한다. 올해 예정된 신규 채용도 모두 취소될 전망이다.

 

7. 정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55만 개' 일자리 연말까지 창출 계획

청와대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55만개 일자리를 올해 연말까지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에서 디지털·비대면 일자리에서 10만개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민간 부문에서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창출(5만명), 청년 일경험 지원(5만명), 중소중견기업 채용보조금(5만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8.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300여명 채용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우수 중견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2020 중견기업 온라인(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9.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인턴 600명 대규모 채용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보다 공고일을 2개월 앞당겨 청년인턴 60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LH는 채용인원을 지난해 55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확대하고 근무기간 또한 지난해보다 0.5개월 늘어난 5개월로 연장했다.

 

10.취준생 "코로나19로 일방적 합격 취소·연기 통보 받아"

올들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시장이 축소된 가운데 채용 전형을 통해 합격한 사람마저도 채용취소 또는 입사 연기 통보를 받은 구직자가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요즘 대학생 취준생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대학생 및 취준생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36.7%·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상반기 공채시즌 증발에 다른 취업활동의 어려움’(32.1%), ‘개강 연기에 따른 스트레스’(27.7%), ‘여행 등 야외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21.6%), ‘모임 및 사회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17.5%), ‘운동 및 취미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17.3%) 등의 순이었다. ‘막연한 불안감’(15.2%), ‘건강 및 감염병 스트레스’(13.4%) 등도 있었다.


12. 은행 채용 키워드는 '디지털 뱅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신한·우리은행을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들이 상반기 채용문을 다시 열었다. 특히 디지털 전략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빅데이터 운용, 핀테크·블록체인 기술 등 ICT 분야가 대거 포함됐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 분야 직원이 전체의 10%가량인데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인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져서 올해는 더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13. 기업 5곳 중 4곳 "코로나로 계획대로 채용 다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 채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계획했던 채용 인원을 모두 채용한 기업은 5곳 중 1곳 정도에 그쳤고, 절반 이상(55.1%)의 기업은 ‘최소 규모로만’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취업 플랫폼인 잡코리아가 국내 560개 기업(대기업 59개, 중견기업 154개, 중소기업 347개사)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직원 채용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뒤 29일 발표한 결과다.

 

14. 온기 도는 공기업 채용시장···에너지·금융공기업부터 '스타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공기업 채용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공기업들이 코로나19로 미뤄뒀던 신입 공개채용을 화상 면접 등 비대면 채용 제도를 도입하면서 에너지 공기업과 금융공공기관도 인재확보에 나섰다.

 

15. 금융권 채용 재개, 2월 필기 합격자 드디어 면접

지난해 상반기 300명을 신규 채용했던 우리은행은 공채를 하반기로 미뤄뒀다. 대신 이달 중순부터 디지털, 정보기술(IT), 투자은행(IB), 자금 등 4개 전문 영역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역시 하반기에 한꺼번에 뽑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원래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을 진행했는데 지난해 상반기엔 350명을 뽑았다. 하반기에만 진행할 경우 채용 규모가 더 커지리란 관측이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신입 행원 채용을 하반기에만 진행해왔다.


16. 취준생 희망연봉 '3145만원' 공공부문 취업 원하는 취준생 53%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은 공공기관(32.2%)이었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30.7%)까지 더하면 공공 부문에서 일하고 싶다는 구직자는 52.9%였다. 민간 기업 취업을 원한 취준생은 전체의 31.3%로 대기업(15%)보다 중소기업(16.3%) 취업을 더 선호했다.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144만9000원 수준이었다. 


17. 2차 코로나發 청년고용 충격 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고용의 현황 및 정책제언’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발(發) 고용 충격이 신규 구직 계층인 청년에게 더 크게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른 피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고용 충격은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해, 올해 2분기 이후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각국의 셧다운(봉쇄) 등 통제강화로 인한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공공기관 채용 큰 장 선다...지역난방공사 이달 중 신입 공채, 한전·한수원도 공고 예정

국내 362개 공공기관은 올 한해 약 2만6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전력(015760)(한전)도 곧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전은 올 한해 신입사원 1500명(고졸 채용 250명 포함)을 뽑는다. 공공기관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한편 민간기업들이 대거 채용을 축소하면서 가뜩이나 넘기 쉽지 않던 공공기관 취업문턱이 예전보다 더 높아질 전망이다.


19. 취준생 68%가 겪는 면접 포비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7일 구직자 2천213명을 대상으로 ‘면접 포비아를 겪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7.7%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이 75.3%로 남성(56.4%)보다 면접 포비아를 겪은 경험이 18.9%p 많았다. 면접 포비아를 겪은 이유는 ‘면접 경험이 많지 않아서’가 46.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취업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커서’(42.8%)가 뒤를 이었다.

 

20. 금융권 취준생 입사 희망 1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2년 연속 금융권 신입직 취업준비생으로부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꼽혔다. 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 취업준비생 1043명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다음으로는 35.6%를 얻은 ‘IBK기업은행’이 이름을 올렸으며, △NH농협(30.8%) △신한은행(19.8%) △카카오뱅크(17.9%) △우리은행(12.0%) △하나은행(9.0%) △SC제일은행(6.5%) 순을 보였다.

 

21. 공공기관 40곳 2300명 우선 채용

상반기 중 40개 공공기관이 2300명 규모의 신규채용에 나서고, 이를 위해 산업부-공공기관 ‘신규채용 협업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40개 공공기관의 올해 총 신규채용 계획 인원은 4160명이다.


22. LH 역대 최대 규모 등...인턴십, 얼어붙은 채용시장 녹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 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난해 보다 2개월 앞당겨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이번 인턴 채용에서는 LH가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600명을 뽑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2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무·기술 분야로 구분해 근무 장소 기준으로 권역별 채용을 진행한다. 공인중개사, 토목·건축기사 등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산점이 있다.


23. 건설 채용 시작...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대방건설 등 모집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크게 위축된 건설업 채용시장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어 주목된다. 아직은 경력직 위주로 채용이 이뤄지고 있지만, 중견업체들의 신입 및 인턴 채용소식도 눈에 띄기 시작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아이에스동서, 대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인재채용에 나선다.



5월 둘째주

 

24. 2020 공기업 초임 연봉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4589만원

올해 국내 공기업의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3809만원이었다. 이들 공기업 중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초임이 4589만원에 달했다. 이어 ▲한국서부발전(4513만원)과 ▲한국마사회(4440만원) ▲한국가스공사(4402만원) ▲한국남부발전(4276만원) ▲한국감정원(4232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4231만원) ▲한국남동발전(4213만원) ▲한국수력원자력(4208만원) ▲울산항만공사(4182만원) 순으로 높은 초봉을 받았다.


25. 기업들 하반기 채용도 '불투명'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채용을 대거 연기한 가운데, 하반기 채용도 불투명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앱 알바콜이 총 28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2020년 신입채용 시기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3곳 중 1곳은 하반기 채용이 불투명한 것으로 내다봤다.


26. 수시채용과 공개채용 중 취준생에게 유리한 방식은?

최근 SK그룹이 순차적으로 공개채용을 폐지한다고 밝히는 등 취업 시장에서 수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취업 준비생 10명 중 7명가량이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11일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876명을 대상으로 '수시 채용과 공개 채용 중 유리한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66.2%가 수시 채용이 유리하다고 답했다.


27. 디지털금융 분야 인재 채용을 돕는 핀테크 박람회 진행

시중은행 등 금융회사와 신생기업의 핀테크 기술을 알리고 디지털금융 분야 인재 채용을 돕는 핀테크 박람회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신생기업은 오프라인 박람회와 유사하게 구현된 온라인 전시장에서 디지털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4개 기업이 참여하는 디지털금융 분야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진행하며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는다.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0 5월 28일(목) 오픈 예정: https://bit.ly/2SW0SrM


28. 대기업, 공공기관 AI역량검사 도입이유 TOP3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대표적인 언택트 채용으로 꼽히는 ‘AI역량검사’ 전형의 도입과 활용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2018년 이후 대부분 채용전형에서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전형이 AI역량검사로 대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일명 ‘자소설’로 불렸던 서류전형 필터링도 최소화되고 지원자 전원에게 AI역량검사 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기업도 확대되는 추세다.


29. 코로나발 고용충격에 月 실업급여 1조원대 돌파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이 본격화 하면서 지난 4월 무려 1조원에 달하는 실업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의 월 평균 실업급여가 7000억원대임을 감안하면 지난 3월과 4월 실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셈이다. 채용 축소나 연기로 직격탄을 맞은 것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이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40대, 50대, 60대 이상에서 모두 증가했지만, 29세 이하와 30대에서는 각각 4만7000명, 5만7000명 각각 감소했다. 29세 이하와 30대 가입자 감소 폭은 3월보다 커졌다.


30. 수만명 몰리는 삼성 공채,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치른다

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온라인 GSAT 시험을 치르고,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과 PC모니터를 촬영,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은 온라인 GSAT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5월 30일, 31일 이틀간 4회로 나눠 분산 진행하며, 각 회차별 문항은 다르게 출제할 예정, 시험은 수리영역, 추리영역으로 구성되며, 사전 준비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31. 4월 취업자, 전년대비 47만 6000명 감소...21년 만에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한국 고용시장이 21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청년 일자리가 많은 서비스업 등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청년 취업자 수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감소했다. 정부는 55만 개 이상의 직접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대책을 조만간 만들겠다고 밝혔다.


32. 금호타이어, 돌연 채용 취소

지난 1월부터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하던 금호타이어는 면접 전형을 기다리고 있던 ‘연구직’ 지원자들에게 13일 채용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앞서 지난 2월 서류와 인·적성 시험을 통과한 후 두 달 넘게 면접을 기다려왔던 지원자들은 허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5월 셋째주


33.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 살리기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156만개 창출 정책

정부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날(14일) 공공부문 일자리 156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156만 창출 일자리를 살펴보면 Δ직접일자리 94만5000개 Δ비대면·디지털 등 직접일자리 55만개 Δ공무원·공공기관 일자리 4만8000명 등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기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민간부문의 고용 창출 여력이 많이 위축됐다”며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김 차관의 이런 발언은 이번 일자리 정책이 ‘고용’ 정책이라기보다는 ‘복지’ 정책이라는 점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34. 언택트(비접촉) 시대에 맞춰 금융권 온라인 채용박람회 진행

국내에서 처음으로 채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다음주부터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우선 IBK기업은행·산업통상자원부·중견기업연합회가 진행하는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6월7일까지 3주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구직자들은 온라인에서 참가기업 리스트를 보고 각 회사의 소개, 구인 직군, 업무 등을 확인 후 이력서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또한 전용 동영상 면접 어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35. 공무원·공공기관 채용 재개 4만 8천명 뽑는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정부 합동으로 '공공부문 중심 고용충격 대응 방안'을 공개하고 이달부터 국가공무원 2만3000명과 공공기관 2만5000명 신규채용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이 시작된다. 면접 등을 거쳐 5급 공채 320명·외교관 후보자 50명·지역인재 7급 145명 등 총 515명을 뽑을 계획이다.

 

36. 5급 공채 실시 응시율 77%

인사처는 이번 시험에는 지원자 1만 2504명 가운데 963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전체 응시율은 77%로 지난해 82.2%보다 5.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응시율이 낮아진 것은 일부 수험생들이 코로나19 감염증을 우려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5급 공채 1차시험 응시율은 2015년 90.6%, 2016년 79.9%, 2017년 81.8%, 2018년 81.5%, 2019년 82.2% 등이었다.

 

37. 우리은행 디지털분야 수시채용

우리은행은 2019년 상반기에 300명 규모의 공개채용하는 등 매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공채를 하지 않고 비대면사업 강화를 위한 고삐를 죄기 위해 디지털분야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수시채용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38. 취준생 10명 중 2명 "탈락한 기업 재지원해서 결실"

 

39. 한국남동발전 실적 악화에도 신입 80% 늘려

한국전력공사 발전자회사들이 올해 채용을 일제히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남동발전(대표 유향열)만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규 채용을 크게 늘리기로 해 눈길을 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상반기에만 공채를 통해 정규직 신입사원 180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 100명을 뽑은 것보다 80%나 늘어난 숫자다.


40. 취준생 77% "연내 취업 못할까 불안"

구직자 열 명 중 네 명 이상(43.4%)은 올해 하반기에 취업 시장 환경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취업 시장 환경이 상반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 구직자는 20.2%에 그쳤다. 나머지 36.4%는 상반기와 하반기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41. '중고 신입' 가세한 구직 시장

취업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상반기 채용은 이미 물 건너갔고, 하반기 채용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 게다가 기존 취업자까지 직장에서 밀려나면서 구직 경쟁은 격화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4월 휴·폐업, 정리해고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실업자가 된 사람만 104만명이 넘는다. 이 바람에 취업 준비생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중고 신입이나 경력직 지원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42. 코로나 여파 LG 상반기 신입공채 고민

 LG그룹 및 주요 계열사들이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줄이고 경력ㆍ수시 모집을 통한 인력수급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규모 채용의 안전 문제와 경영 불확실성 등 대내외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43. 취준생 63% "온라인 채용 필기 시험 찬성"

‘코로나발(發) 온라인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입장’을 찬반으로 물은 결과 구직자의 62.5%는 찬성을, 나머지 37.5%는 반대를 선택했다.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우려 방지’(36.4%)였다. ‘채용일정을 미루지 않아도 되어서’(29.0%) 역시 큰 지지를 얻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채용방식이라 생각해서’(18.8%), ‘시간 및 비용 절감’(15.3%) 등의 찬성 이유가 뒤를 이었다.

 

44. 백수가 코로나보다 겁나… 20代, 일찾아 해외로

고용노동부와 코트라, 산업인력공단이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국내 최대 해외 취업 박람회인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막 첫날부터 해외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몰렸다. 22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참여 기업이 급감하고, 참가자도 크게 줄긴 했다. 참가 기업이 작년 상반기에는 181개에 달했지만, 올해는 절반도 안 되는 61개로 줄었다. 일본계 기업(50개)이 80%를 차지했고, 미국 기업은 단 두 곳뿐이다. 해외 취업 희망자도 작년에는 5000명이 넘게 몰렸지만, 올해는 775명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래도 경쟁률은 3대1이 넘었다.

 

45. 코로나19 비껴간 IT, 채용 이어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포털·게임 등 주요 IT 기업들은 올해도 신입공채 및 수시 경력 사원 모집을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5세대(5G) 통신 가입자의 성장세가 둔화됐고 5G망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 등 실적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여전하지만 인재 영입은 이어갈 계획이다. 5G 망 품질을 높이고 킬러 콘텐츠를 양산하는 등 5G 경쟁에서 앞서가려면 우수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5월 넷째주


46. 코로나여파 취준생 통계작성이래 '역대 최대'…4월 한달 83만명

지난달 기준 우리나라 취업준비생 숫자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활동상태가 '취업준비'인 이들은 지난달 83만5000명을 기록, 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같은 4월 달 기준 역대 최대치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채용 절차를 중단하거나 연기한 영향을 받은셈이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83만1000명)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채용시장이 닫힌 까닭에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았을 뿐 일은 하지 않는 '잠재 실업자'들이 어느 때보다 많이 불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47. 취준생 36%는 공무원시험 준비 중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4명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및 졸업한 취업준비생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공무원 시험 준비 현황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36.0%로 지난해에 비해 11.3%포인트 증가했다. 앞으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도 49.1%에 달했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4.9%에 그쳤다.


48. 코로나 구직난에 취준생 희망연봉도 내려가

올해 새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평균 희망연봉이 2970만원으로 6개월 전에 비해 2.6%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채용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늘자 취준생들이 눈높이를 낮춘 것이다.


49. 대졸 신입 공채는 물론 경력직 채용시장도 얼어붙어

대졸 신입 공채는 물론 경력직 채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부진과 재택근무 경험 등으로 인해 인력 효율성을 재점검해보자는 인식 등이 원인이 됐다. 24일 헤드헌팅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선 "외국계 기업은 20% 이하, 국내 기업은 50% 이하"라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경력직 구직 의뢰가 외국계는 80%가, 국내 기업은 50%가 줄었단 의미다.


50. CJ그룹 계열사 6곳, 비대면으로 면접을 실시하는 방안 준비 중

각 계열사는 일정에 따라 테스트 및 1차 면접을 거쳐 7~8월에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고 8월에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선발된 인원은 9월부터 입사한다. CJ그룹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웹캠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면접을 실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 각 계열사의 직무수행능력 평가일정과 고사장을 분산해 수험생들이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51.  취준생 80% “경제력이 취업 성공 좌우”

취준생 10명 중 8명은 취업과 경제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122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와 경제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 81.9%는 경제력이 성공적인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52.  상반기 10대그룹 신입공채 5곳뿐

10대 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가 마무리 절차에 들어선 가운데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가 겹쳐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가운데 삼성, SK, 롯데, 포스코, CJ 등 5곳만 그룹 공채가 이뤄질 전망이다. 다른 기업들은 아직 상반기 모집 일정을 잡지 못하고 하반기 채용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습이다.

 

53. 취준생 76% "비정규직이어도 일단 취업"

구직에 나선 취업 준비생 5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어도 일단 취업’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3년 전보다 1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25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ㆍ30구직자 18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에 대해 76.1%가 ‘있다’고 답했다.


54. 한국철도시설공단 16년 만에 국가철도공단으로 이름 바뀌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그동안 이름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비슷해 혼동을 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철도 건설과 시설관리가 공단의 주요 업무지만 시설관리에 치우친 이름 때문에 공단의 역할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빠르면 8월부터 바뀐 이름이 공식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55. 구직자 66.4% "올해 취업할 자신 있다"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 10명중 6명이 ‘올해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의 취업자신감은 ‘신입직 구직자’ 보다 ‘경력직 구직자’가 소폭 높았고,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다. 잡코리아가 올해 취업(이직)을위해 현재 구직활동을 하는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 2,550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취업 자신감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이상에 달하는 66.4%가 ‘올해 취업(이직)에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올해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답한 구직자는 33.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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